물체가 전기를 띠게 될 때, 이 현상을 대전이라 부르고, 이 대전된 물체를 "대전체"라 합니다. 이때, 이 대전체가 띠고 있는 전기를 전하(electric charge)라 합니다. 이 전하의 양을 따져주고자 할 때에는 그 양을 "전하량"이라 칭합니다. 전하라는 개념은 프랭클린에 의해 처음 그 존재가 입증된 것으로, 그는 다음과 같은 실험을 통하여 전하의 존재를 증명하였습니다. (가설) [실험 과정] 1. 털가죽으로 문지른 고무 막대를 명주실에 매단다. 2. [실험 1] 털가죽으로 문지른 다른 고무 막대를 그 고무 막대에 가까이 대본다. [실험 2] 명주 헝겊으로 문지른 고무 막대를 그 고무 막대에 가까이 대본다. [실험 3] 고무 막대를 문지르지 않은 고무 막대에 가까이 대본다. [ 실험 결과] 명주실에..